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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남신문 의료칼럼] 통증으로부터 자유롭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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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-09-09 16:38 조회148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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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광훈 (희연병원 물리치료사)

 

 

 

 

사람들은 통증이라는 감각에서 많은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는 일상생활 및 업무적 사회적 활동에 영향을 줘 일에 대한 능률과 심리적 위축의 악순환으로 나타난다.

근골격계 및 신경손상 질환의 2차적 문제도 있지만 대부분의 활동 자세 및 수면 습관과 같은 휴식 자세 이상으로 통증이 유발되며, 이는 의료 전문가에 의한 올바른 움직임 및 자세교정이 필요하다. 요즘은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뇌졸중으로 인해 재활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 더 높은 수준의 기능적 회복과 일상생활, 사회적 활동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다.

일상생활 및 기능을 증진시키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입원하지만 퇴원 후에는 병원 구조에만 익숙해 사회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독립적 적응을 못하고 불편함을 호소한다. 그러면 환자는 “병원에서 잘 지내기 위해서 재활을 하는가?”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. 따라서 퇴원 후 일상생활과 사회 적응을 위한 재활 또한 매우 중요하다.

우선 환자가 중추신경계, 근골격계 질환을 문제로 입원하게 되면 재활의 골든타임 내 환자의 신체, 인지기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재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.

또 입원 동시에 퇴원을 목표로 계획을 세우고, 입원기간 중 환자, 보호자, 주치의, 간호사, 치료사, 영양사, 사회복지사 등의 담당 스탭이 환자 상태 공유와 향후 치료계획에 대해 고민하는 ‘패밀리 컨퍼런스’로 퇴원을 앞당기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한다.

퇴원 후에는 거주 공간 속 일상생활에 제약을 줄 수 있는 장애요소들을 제거하는 주택 개·보수 서비스를 무상 제공해 재입원을 조기 차단한다.

최근 희연병원에 개관한 통원재활센터는 퇴원 후 또는 입원이 곤란한 신경손상 환자 및 스포츠 손상, 근골격계 기타 질환을 가지고 환자에게 개별에 맞는 난이도로 운동 치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통증조절 훈련 및 기능 증진에 포커스를 맞췄다. 잔존 장애를 극복하고 기능 회복 또는 사회로의 복귀를 위해 재활의학과 전문의 및 물리치료사, 작업치료사, 언어치료사의 전문 인력이 배치돼 있다.

뿐만 아니라 ‘파워 리하빌리테이션 센터’를 함께 운영해 다양한 운동기구 및 자신에게 알맞은 강도의 적당 무게에서 체력 증진 훈련 및 근력 강화 훈련 및 자가 훈련을 통한 근력 증진을 도모한다.

최근 근골격계의 통증 감소를 위해 체외충격파 치료기(DUAL WAVE PLUS)와 신장분사치료기(PAIN-ZERO)를 도입해 통증에서 보다 자유로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.

필자가 생각하는 재활의 궁극적 목적은 ‘익숙하고 정든 가정에서 사람답게 생활할 수 있도록’ 돕는 것이며, 나아가 통증으로부터의 해방과 기타 근골격계 질환의 케어를 위함이라고 본다. 통증 조절과 기능 회복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소중한 한걸음을 나아 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는 것이 본 센터의 목표라 할 수 있다.

이광훈 (희연병원 물리치료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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